세상이 정해놓은 틀에, 어쩌면 자기 스스로가 정해놓은 틀에 갇혀 힘들어하는 청소년 친구들에게 완벽해도, 완벽하지 않아도 너는 참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. 청소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받기에 충분하다고.

남들이 보기에 가벼운 고민이라도 막상 자신에게는 가볍지 않은 고민이란걸 알기에, 그 자리에 주저앉지 않고 한 발자국 내딛기까지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지 알기에, 혼자라 느껴져 스스로 사랑하기 어려울 때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센터가 되겠습니다.
그리고 사랑합니다.